쓰레기통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초파리 그리고 간혹 음식물 쓰레기 아닌 주방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냄새로 고민이었다. 그래서 쓰레기봉투를 최대한 작은 5리터짜리 이용하여 자주 버리는 방법으로 간간이 견뎌왔지만 2명이 사는 집에서 쓰레기 5ℓ 채우기도 상당한 시간이 발생한다. 


그래서 찾다 찾은 쓰레기통이 매직캔 이다. 처음엔 밀폐되는 쓰레기통을 찾았지만, 사용성에서 조금 불편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매직캔 제품에 관심을 끌게 되었다.


매직캔 구매 후 한 달 정도 사용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매직캔 쓰레기통은 쓰레기양에 관계없이 밀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냄새 발생 또는 벌레 발생하는 쓰레기가 생겼을 때 바로 봉투를 절단해 밀봉할 수 있다. 봉투가 길게 이어져 있어 언제든지 끊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구입했던 에어팟이 갑작스럽게 왼쪽 연결이 끊어졌다. 그래서 재 연결을 위해 아이폰 설정 블루투스에서 에어팟을 제거하고 다시 연결을 시도 하였다. 그러나 아이폰에서 에어팟이 나타나지 않는다. 에어팟 뚜겅을 열면 보이는 상태 표시 LED는 흰색불이 켜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에어팟 초기화를 진행하려고 했다. 에어팟 케이스를 열고 뒤면의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황색불이 깜박이고 초기화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내 에어팟은 길게 눌러도 변화가 없다.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결국 기기의 문제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일시적인 오류일지 모르니 시간이 좀 지난 다음날 다시 시도해봤다. 그러나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애플 지원센터에 전화 상담을 신청하였다. 애플 지원센터 전화상담은 애플 홈페이지내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또는 전화 080-333-4000으로 직접 통화 시도를 할 수 있다. 


전화 상담을 통해 다시 초기화 시도를 했다. 절차는 다름과 같다.


1. 에어팟 케이스를 열어 에어팟을 아이폰 가까이 가져간다. (당연히 반응이 없을 것이다.)

2. 케이스에 에어팟을 넣고 15초 후에 덮개를 연다.

3. 에어팟을 기가에 가까이 가져간다.(아마도 반응이 없을 것이다.)

4. 에어팟 케이스 뒷면에 설정 버튼을 길게 누른다. 상태 표시등이 황색으로 깜박이다 흰색으로 깜박일 때까지 누른다.

5. 에어팟을 아이폰에 가까이 가져간다. 그럼 아이폰에 에어팟 연결화면이 생긴다.

6. 이후는 아이폰에 나오는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


참 신기한것은 어제도 초기화를 위해 비슷한 절차를 진행했었다. 그때는 아무리 설정 버튼을 눌러도 상태 표시등이 황색으로 되지 않았다. 어째든 상담원과 전화 통화를 하니 정상연결이 되었다. 혹시나 기기결함이 생겼는지 걱정이었는데 바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지난달 CJ온마트에서 빅세일 기간에 사두었던 많은 냉동식품중 하나인 꼬마돈까스 이다. 포장을 뜯기 전까지는 돈까스를 생각했지만 포장을 여는 순간 이건 돈까스가 아닌 동그랑땡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돼지고기가 국내산이다. 


어째든 돈까스이기 때문에 튀겨야 한다. 작은 펜 또는 냄비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1분정도 약간의 열기가 더해졌을때 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 냉동실에서 바로 투입한다. 냉동식품을 튀길때 기름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폭발을 경험하게 되므로 기름에 열기가 가해질 시점에 투입해야한다.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된다. 2~3분만 튀기면 된다. 빵가루가 분리될 염려가 있으므로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기다린다. 


맛은 아주 평범한 보통맛의 중고등 학교시절 식당에서 먹었던 돈까스 맛이다. 생돈까스가 아니기 때문에 맛을 크게 기대 하면 실망이 크다. 간단히 냉동실에서 간편히 이용할 식품이지만 왠만해선 다시 구입하진 않을듯 하다.



GS25 요금제 kt Global-One egg 단말에서 사용하기

준비

1. GS25 요금제 가입

GS25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입하거나 GS25 요금제(월 27500원, 데이터 무제한, 15GB 이후 속도 3M 제한)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한다. GS25 편의점 에서 유심 구매 하고자 할 경우 사전에 전화로 유심 구입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유심 가격은 8800원 이다.

- GS25 요금제 전용 온라인 사이트

- GS25 유심 판매점 조회


2. kt Global-One egg 단말 HW-E5885

kt 올레샵에서 Global-One egg 단말을 구입한다. 165000원 이다. 

GS25 유심 Global-One egg 단말에서 사용하기

GS25 유심을 글로벌 원 에그 단말에 삽입하면 no service 나온다. 단말기 접속프로그램 'HUAWEI HiLink'를 통해 APN(Access point names) 설정을 해 줘야 한다.


LG U+ APN 설정 : 이름 = LG U+, APN = internet.lguplus.co.kr

GS25 요금제 사용량 확인

GS25 요금제는 U+ 알뜰모바일 상품이다. 따라서 U+알뜰모바일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여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 홈페이지 www.uplussave.com

iPhone 8, iPhone 8 Plus

디자인

아이폰 8의 기본 디자인은 아이폰 6의 4 세대이다. 이전 세대와 가장 큰 차이점은 글래스 백 (glass back)이지만 다른 점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8 및 8 플러스가 7 및 7 플러스 케이스에 완벽하게 맞는다.

글래스 백은 7의 알루미늄보다 무겁지만 나쁘지는 않은거 같다. 실제로 유리와 무게의 증가가 6과 7보다 휴대폰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알루미늄은 미끄럽지만 유리는 미끄럽지 않기 때문이다. Apple은 유리가 그 어느 때보 다 강하다고 주장하지만, 잔기스를 피하진 못 할 것이다.

삼성이나 LG와 같은 경쟁사들이 디자인에 많은 변화를 기울인 반면, 아이폰은 4년 동안 큰 변화없다. 아이폰 8은 애플이 만든이 기본 디자인의 가장 세련된 반복 일지 모르지만, 갤럭시 S8과 LG V30과 같은 다른 안드로이드 플래그쉽과 비교하면, 그것은 매우 오래된 것이다. 아이폰 8의 진정한 경쟁자는 아이폰 X일 것이다.

갤럭시 S8은 아이폰 8보다 약간 크지만 아이폰 8 플러스 보다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더 깔끔하고 세련된 패키지처럼 느껴진다. 나는 안드로이드에서 삼성의 스마트폰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겔럭시 S8이 아이폰 8보다 더 멋져 보이는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애플은 아이폰 X에 모든 디자인 노력 투입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때문에 생각해야 할 것은 아이폰 8을 사는 것을 피하고 아이폰 X를 사야한다.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iPhone 8 디스플레이에 iPad Pro에 처음 등장한 Apple의 True Tone 기술이 추가되었다. True Tone은 전화 앞면의 센서로 주변 광을 측정하고 즉시 색온도를 조정하여 더보기 좋게 만든다.

iPhone 8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블루투스는 블루투스 5로 업데이트되었다. 이어폰 잭은 여전히 빠져있다.

무선충전과 배터리

글래스 백은 Qi표준을 기반으로 무선 충전을 허용한다. Qi는 매우 느리다.

아이폰 8은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더 높은 전력의 충전기는 작동하지만, 29W USB-C 맥북 충전기에 연결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있다. 30분 안에 50%의 충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속충전을 위해 충전기를 별도로 사야 한다.

무선 충전은 자동차 충전기에 휴대 전화를 두고 무선으로 블루투스에 연결하고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를 타는 데 특히 유용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이폰 8과 8 플러스는 아이폰 7과 7 플러스보다 약간 작은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iOS 11에서는 저전력 모드용 스위치를 제어 센터에 추가 할 수 있으므로 일상적으로 전력을 절약 해야하는 경우 매우 편리하다.

카메라

iPhone 카메라는 채도가 높아는 대신 현실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HDR은 항상 존재합니다. HDR이 아닌 이미지도 저장하도록 설정할 수는 있지만 해제 할 수 는 없다.

동영상은 60fps 4K 촬영과 240fps 1080p 슬로우 모션을 포함하는 새로운 비디오 모드가 가능하다.


The Verge 의 아이폰 8, 8 plus 리뷰




밀스 소이 3.0 영양성분도 좋아보이고 무엇보다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 좋은거 같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처럼 맛이 없다. 맛이 없어서 다먹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조금 느끼한거 같기도 하고 깔끔한 맛이 아니다. 몸에 좋은것은 맛이 없다는 사실을 피해가기 못하는것인가? 그리고 배부리지가 않다. 배고프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될 듯 싶다. 

가정에서 설거지 후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어려운 문제다. 현재 사는 아파트에는 음식물 공동 쓰레기통이 있다. 따라서 자주 버리면 그나마 견딜만하다. 귀찮니 즘이 있을 뿐 이다. 하지만 설거지 후 거름통에 남아있는 음식물 쓰레기 잔해물, 매번 거름통을 청소하기는 싫다. 거름통은 항상 지저분하기 때문이다. 지저분한 거름통을 보면 청소를 매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너무 귀찮은 일이다.


이런 거름통의 문제를 해결해 줄 만한 제품이 있다. 펀샵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펀샵에서 살펴보는 게 좋을 듯 하여 링크 남겨 둔다.


펀샵 자연으로 제품 설명



이 제품의 장점은 거름통을 일회용처럼 사용하고 버린다는 것이다. 보통 스테인리스로 된 거름통을 사용하는데 이것 대신 비닐 같은 망으로 대신한다. 그리고 거름망이 어느 정도 차면 거름통을 통째로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린다. 이 거름망은 전분으로 되어있어 자연 분해된다고 하니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도 무관하고 한다. 


매번 거름통을 청소할 필요도 없고 거름통을 2~3일 간격으로 버리면 되니 아주 편리하다.

모처럼 한국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시청하였다. 2000년 초 축구붐이 일었을 때 K리그 및 국내에서 열리는 거의 모든 국대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관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후 2000년 후반 무렵 많은 선수들의 해외 진출 붐으로 국내 K리그가 재미 없어졌고 국가대표도 해외파 위주로 선정되다보니 경기가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한동안 축구를 직관도 TV시청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전북현대 축구를 경기장 직관을 가끔 하며 축구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는데, 전북의 심판 매수 사건으로 잠시 그것도 쉬고 있었다. 축구를 보았던 시절 항상 월드컵에 한국 축구가 빠지지 않고 참여를 해왔기에 월드컵 예선전은 별로 흥미가 없었다. 경기 내용도 대부분 승부를 위한 재미없는 게임이 대다수 였기에 관심갖고 볼 이유가 크게 없었다. 


이번 월드컵 예선 9차전을 앞두고 감독이 교체되었다. 그리고 모처럼 국내 노장 선수들 이동국, 염기훈, 이근호 선수가 선발되었다. 내가 한참 축구장 다닐때 많이 보던 선수들이 국대에 선발되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끌렸다. 그리고 게임은 월드컵 예선 진출이 확정된 이란을 상대로 홈경기 였다.


모처럼 축구를 볼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그래서 고민을 좀 했지만 경기 시작시간 나도 모르게 기아 야구 채널에서 축구로 변경하였다. 경기본 소감은 한마디로 괜히봤다 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나는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새론 선임된 신태용 감독은 승리가 절실하지 않았던거 같다는 점이다. 비기는 경기를 하면서 운이 좋으면 승리하겠다는 경기운영이었다. 이런 경기 운영을 미리 말했더라면 안봤을 텐데, 참 아쉬웠다. 신태용 감독이 사전에 인터뷰에서 이런류의 언급을 하였는지는 모르겠다. 이번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손흥민 선수이다. 한국 언론은 손흥민 선수가 메시급, 호나우드급 선수가 되길 바란다. 그러나 나는 손흥민 선수가 과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비교해도 그리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유럽 빅리그 상위팀에서 뛰고 있다는 점은 그 선수의 능력은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한국 국가대표로 뛴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유럽 선수이기에 국가대표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오랜 비행시간과 짧은 일정으로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아 매번 실망스런 경기를 보여주는가 싶기도 하다. 어째든 손흥민 선수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인 선수이다. 손흥민 선수의 국가대표 경기를 보면 팀과 함께 이뤄진 경기를 보기 힘들고 매번 혼자 놀자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세번째로 언급하고 싶은 점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를 K리그 소속 선수위주로 하였으면 한다. 유럽리그나 중국리그 선수들이 K리그 선수들에 비해 능력이 우월하게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단지 그들은 K리그 선수들에 비해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다. 그런 선수들이 국가대표 경기에 참여시 동기부여가 적은거 같다. 잠시 소속리그에서 쉬는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지도 않는다. 그런면에서 K리그 선수들 위주로 국가대표 경기를 하면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이것은 K리그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결국 한국 축구를 발전 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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