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공의 전북현대의 공격을 기대하며 전북과 서울의 경기를 직관하였다. 전북현대는 최근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부진에 빠졌 있다. 무엇보다 팀 득점력이 빈곤해 졌다. 


K리그 챔피언이 되기위해 남은 경기는 중요하다. 2위와 승점 차이가 여유롭지 않다. 앞으로 남은경기는 상위 스플릿 팀들과 경기하기 때문에 연패에 빠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15일 전북과 서울의 경기는 최근 국가대표 축구팀의 현실과 비슷했다. 공격을 하지만 공격진들 사이에 호흡이 원활하지 않다. 팀원들간 패스플레이가 많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결국 후반 중반 김신욱 선수의 키와 이동국 선수의 골결정력으로 위기 탈출을 시도해 봤지만 이마져도 월할하지 못했다.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는듯 보였다. 


모처럼 방문한 K리그 직관이었지만 소득없는 경기를 지켜보게 되었다.


상대팀 서울도 마찮가지 였다. 박주영의 20대 초반 기량은 어디갔는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박주영 선수는 이제 국내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들어내는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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