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를 구입후 6일정도 냉장고에 방치하였다. 


겉으로 보기엔 큰 이상이 없어 구워먹으려 꺼냈더니 겹쳐진 부위의 색상이 녹색으로 변해 있었다.


그래서 냄새도 맡아 보았더니 시큼한듯한 냄새도 났다. 아무래도 먹기 힘든 상태인 듯 하여 바로 버렸다.


상한 돼지고기 먹었더라면 아마도 응급실 직행 했겠지?


상한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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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Pro


정확히 말하면 PS4 Pro를 결혼기념일 선물로 아내로부터 받았다. 


그동안 여러번 플레이스테이션을 사려는 마음을 접고 있었으나 최근 PES 2018이 반응이 좋아 구매욕구가 커지고 있던 찰나에 좋은 기회로 PS4 Pro를 얻게 되었다.


과거 2000년 초반에 PS2이후 무려 10여년 만에 플레이스테이션을 얻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PS4 Pro 제품을 받은후 거실 TV아래 재빨리 설치하였다. 전원과 HDMI 케이블만 연결하고 인터넷은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하나의 선이라도 줄여 복잡성을 줄이기 위함이다. 행여나 네트워크 속도에 문제가 생기면 랜선을 연결하려고 한다. 


설치후 PS Store 가입후 그동안 할인으로 구입해둔 문화상푸권으로 PS Store 지갑을 12만원 충전하였다. 때마침 PSN Plus 12개월 이용권 20%할인하고 있어 구입하고 바로 PES 2018 위닝일레븐을 구입하여 플레이 하였다. 위닝일레븐을 PS4에 최종 설치까지는 30여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시범경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과거 PS2 시절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일반적이지 않았다. 그때는 대학생 시절이라 주변에 위닝일레븐을 함께 즐길수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네트워크 버전이 되지 않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결혼후 사회생활도 많이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혼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으니 아주 좋다. 


빠르게 내팀을 훈련시켜 온라인 리그에 진출하여 게임을 즐기고 싶다. 


PES2018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있는 내집이라는 식당에 다녀왔다. 올갱이 해장국 및 두루치기를 하는 한식 식당이다.


도심속에 조금은 아니 많이 허름한 식당이다. 


그래도 음식의 맛은 괜찮은 곳이다. 물론 가격이 식당 허름함에 비해 고급지다. 즉 비싸다.


먹어본 메뉴는 오징어 두루치기와 올갱이전이다. 오징어 두루치기는 많이 맵지 않으면서도 조금은 매운맛의 두루치기다. 올갱이 전은 파전과 비슷하지만 올갱이가 들어 있어 색다른 맛을 준다.


올갱이국이 메인인 집이지만 두루치기를 먹느라 먹지 못했다. 다음에 두루치기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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